(베이징 2014년 4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2회 중국국제공작기계&공구전시회(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 Tools Exhibition, CIMES)가 올 6월 18-22일 베이징에 위치한 China New International Center에서 열린다. Reed Exhibition이 조직하는 CIMES 2014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진정으로 국제적인 공장기계 무역 및 소싱 플랫폼이다.

CIMES 2014에서는 중국 굴지의 공급업체들이 선보이는 아주 다양하고 비용 효과적인 공작기계와 공구를 비롯해, 최고의 국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최신 고급 CNC 및 자동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기계 산업에서 점점 더 높은 수준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하고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한다. 덕분에 제품 신뢰도와 일관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비용 효과적인 고급 중국제 기계류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12번째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이 부문이 전체 장비 제조업 중 2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동시에 인건비가 증가하고, 개선된 공정 및 용량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중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장비 기술 수요가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고급 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13년 중국의 제조업 생산량은 RMB 20조(USD 3.2조)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총 제조업 생산량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특히 우주, 항공우주, 전력 생산, 철도와 운송, 자동차, 조선 및 전기 분야에 종사하는 중국 제조업체들 중 77%가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행사인 CIMES 2014는 총 면적이 12만 제곱미터에 달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가격에 합당한 가치를 제공하는 첨단 기계 공정 및 산업 자동화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국제 바이어들에게 제공한다. 30개가 넘는 국가/지역에서 온 약 1천300명의 전시업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약 3천 점에 달하는 기계류 및 공작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최신 금속 절단, 금속 성형, 특수 목적 기술, 공구, 부속 제품과 부품, 자동화와 CNC 시스템 및 기타 다양한 전시물이 포함된다. CIMES 2014는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오는 10만 명의 방문객들이 직접 장비를 살피고 테스트하며, 제조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효율적으로 소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IMES 조직위는 방문객 모집 노력을 주요 바이어들에게 집중시켰다. 중국에서는 항공우주, 방위, 자동차, 의료 및 조선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독일 및 일본 등에서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천500명의 선임 사업 간부들과 중국 전역에서 선별한 500명의 바이어들을 위한 CIMES 다이아몬드 클럽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방문객 및 공급업체들을 위해 CIMES 성과를 최대한 높일 것이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웨덴, 러시아, 일본, 터키, 스페인, 한국 및 이탈리아에서 온 수많은 국제 전시업체들이 양질의 공작기계로 전시물 다양성을 높일 예정이다.

6월 18-22일 공장기계 무역에서 최신 제조 및 공정 혁신을 생생하게 보여줄 CIMES는 또한 20건의 회의 및 최소 30건의 공동 전문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업계 그룹, 무역 간행물, 학술 기관 및 무역업에서 유명한 기업들이 조직하는 이들 세션에서는 업계 최첨단 제조 기술 및 용도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CIMES 2014는 중국 제조업이 산업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고, 세계 최고 업계 기업들과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cimes.net.cn/en/에서 조회할 수 있다.